현대자동차가 미얀마에 29인승 중형버스 `카운티`를 200대 공급합니다.
현대차와 KOTRA,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양곤 주정부와 이같은 내용의 버스 공급계약 아래 오늘(22일) 광양항에서 초도물량 50대를 배에 실어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머지 150대도 다음달 안에 보낼 계획으로, 공급된 버스는 양곤 내 공립학교 통학버스로 운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 콩고민주공화국과 파나마 정부와도 버스 공급계약을 맺고 지금까지 1,200여 대의 버스를 공급한 바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