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멤버 겸 여성래퍼 예지가 솔로 신곡 ‘아낙수나문’으로 돌아온다.
8개월 여 만에 솔로 컴백에 나설 피에스타 예지가 24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싱글 `아낙수나문(Anck Su Namum)`을 전격 발표한다. 같은 시각 파격 퍼포먼스로 무장한 ‘아낙수나문’의 풀버전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될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신곡 `아낙수나문`은 유니크한 인도풍 사운드와 반복되는 훅, 예지의 날카로운 랩이 중독성을 더하는 곡으로 EDM적 요소와 리듬이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트랩 넘버다.
이 곡은 그룹 피에스타 활동부터 음악적 교감을 이어오고 있는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편곡을 담당, 예지와 함께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 그룹 히스토리 멤버에서 신인 작곡가로 새 출발하는 장이정, NANO가 작사 작곡에 동참했다.
예지는 오랫동안 준비한 이번 솔로곡을 통해 영화 `미이라`와 역사 속에서 굉장한 악역으로 인식되어 온 `아낙수나문`이란 캐릭터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연출한다. `아낙수나문`의 랩메이킹을 직접 담당한 예지는 자신을 향한 다양한 오해와 편견을 향해 직설적 가사로 시원한 대답과 메시지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공개될 ‘아낙수나문’의 뮤직비디오에는 아이돌그룹에서 여성래퍼로, 여성래퍼에서 카리스마 솔로 ‘퍼포머’로 거듭난 예지가 유명 스트릿 댄서들과 함께하는 파워풀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언프리티 랩스타2’, ‘힙합의 민족’ 등 다수의 힙합리얼리티에서 활약하며 ‘걸크러시 끝판왕’이라 불리는 예지는 이번 컴백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관통할 음악적 성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비주얼 변신을 시도한다. ‘시선강탈’ 퍼포먼스를 강화해 래퍼로서의 한계를 한 겹 벗겨낼 예지는 신곡 ‘아낙수나문’으로 차세대 솔로 디바의 가능성 입증 속에 음악 팬들의 기대에 부흥할 예정이다.
한편 ‘파격변신’을 드러낼 피에스타 예지의 솔로 디지털싱글 ‘아낙수나문’은 24일 오후 6시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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