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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김밥 이물질' 논란에 "공정상 유입 가능성 낮아"

입력 2017-05-24 17:30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최근 불거진 `김밥 이물질 논란`에 대해 "공정상 해당 이물질이 혼입 되기는 매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근 일부 매체는 CU에서 치아 충전재로 추정되는 물질이 2개 검출됐다는 사실을 보도했고, 이것이 이슈가 되자 자체 조사를 펼쳐 이같이 해명한 것입니다.
BGF리테일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현장 조사를 받은 결과 "역시 제조 과정상 혼입 개연성이 지극히 낮다는 입장을 확인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CU는 제조 과정상 문제가 없다는 결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우려감을 완전 불식시키는 차원에서 해당 제조센터에서 생산하는 김밥 전 품목을 타 제조센터로 이관하여 생산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고객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확한 경위 파악에 필요한 추가적인 조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향후 제품과 관련된 문제가 재발한다면 책임 있는 행동을 통해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CU는 지난 22일 강원도 동해시에 사는 A씨가 인천시 서구의 CU에서 산 2000원짜리 불고기 김밥에서 이물질 2개가 나왔다고 신고하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해당 김밥은 BGF리테일 자체 공장 제조품이 아닌 외부 업체에서 납품받은 것입니다. 1차 조사 결과 이물질은 사람의 치아가 아닌 치아 충전재가 떨어져 나온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의 허위신고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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