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믿고 보는 배우 저력 과시…대체불가 로코킹 활약

입력 2017-05-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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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믿고 보는 배우로 대체불가 로코 캐릭터를 그리며 시청자들을 열광케 만들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창욱은 ‘달콤 까칠’ 반전의 매력남 노지욱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 완벽한 로코킹 활약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에 있어서는 독설도 서슴지 않는 범접불가 까칠한 뇌섹남의 모습부터 사랑하는 이들 앞에서는 다정다감한 츤데레남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변신을 꾀한 지창욱은 ‘까칠-섹시-다정-로맨틱-능청’ 까지 변화무쌍한 폭넓은 연기로 마성의 ‘노지욱’을 탁월하게 펼쳐내고 있다.

특히 기존 작품들에서는 강렬한 액션연기와 깊이 있는 멜로로 눈길을 모았다면,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남지현과의 환상의 로코 케미와 보는 내내 설렘을 유발하는 ‘노지욱표 심쿵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매회 수많은 명장면, 명대사를 탄생시키고 있다.

은봉희(남지현)를 향해 무심한 듯 다정하게, 차가운 듯 보이지만 한없이 로맨틱하고 따뜻하게 쏟아내는 그의 말과 행동들이 여심을 뒤흔들며 연일 화제 속 ‘지욱앓이’를 양산해내고 있기도.

여기에 회를 거듭할수록 빛나는 그의 연기력은 상대 배우와의 탁월한 호흡으로도 이어지는데, 극중 은봉희와의 찰떡 케미뿐 아니라 지은혁(최태준), 변영희(이덕화), 방계장(장혁진)과 펼쳐내는 ‘티격태격’ 코믹하면서도 찰진 남남 케미가 극에 큰 재미를 이끄는 요인이 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폭넓고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지창욱이 아닌 노지욱’은 상상할 수 없게 만들며 수많은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 그의 대체불가 활약으로 큰 관심을 모으며 사랑 받고 있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배우들의 호연과 더불어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 스릴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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