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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홍수…한전·한수원도 비정규직 3만명 정규직 전환 검토

입력 2017-05-28 15:29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이 비정규직 3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41개 공기업과 준공공기관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비정규직 대책 긴급회의를 열었다.
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방침을 한자리에서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분기 기준 한전의 비정규직 직원 수는 600명이다. 하지만 청소·경비 등 파견과 용역 등을 포함한 간접고용 직원 수는 7천700명에 달한다.
이외에도 한수원은 7천300명, 강원랜드는 1천500명, 코트라(KOTRA)는 500명 등 모두 3만 명의 비정규직(간접고용 포함)이 있다.
정규직전환 방식은 회사별로 자율적으로 정하기로 했다.
예컨대 산업기술시험원과 같은 연구원 소속 계약 연구직은 직접고용 방식으로 정규직전환을 추진한다.
다른 기관도 회사별 특수 상황을 고려해 정규직전환 방식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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