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새봄, 레이싱 모델 아닌 레이서 출신 이력? '걸크러쉬' 매력까지

입력 2017-05-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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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새봄 스포츠 아나운서가 창원 LG 세이커스 김종규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구새봄의 다양한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새봄은 지난해 7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 `2016 부스터 코리아 포뮬러 챔피언십` 2라운드에 포뮬러 드라이버로 첫 출전했다.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새봄은 "어렸을 때 미국에서 살았다. 미국은 운전면허 허가증만 있다면 16살 때부터 운전이 가능하다"며 "그래서 자연스럽게 운전을 하게 됐고 익숙해지면서 차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새봄은 "차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운전을 좋아하는 것"이라며 "특히 차 안에서 운전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또한 스포츠 아나운서다 보니 자연스럽게 모터스포츠 쪽에 관심이 가게 됐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경제적 여유가 생기니까 차에 대한 튜닝 쪽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30일 MBC 스포츠 플러스 측은 구새봄과 김종규의 열애설에 대해 "구새봄 아나운서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을 종료해 근황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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