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해수욕장 변사체 신원, 네티즌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뤄주길"

입력 2017-05-3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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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해수욕장에서 변사체가 발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부산 해양경비안전서는 31일 오전 3시 1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서모(24)씨는 부산에 사는 공장근로자라고 밝혔다고 이투데이는 전했다.

모 인터넷방송 진행자(BJ)가 최초 발견한 의문의 시신. 복수 매체가 해경 측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한 것에 의하면 변사체는 부패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이며 편지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대포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해있으며, 완만한 수심과 모래사장으로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해당 사건에 대해 "다대포해수욕장에 나타난 의문의 변사체. SBS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에서 다뤄주길", "다대포 해수욕장이 수심이 낮은거 같아도 중간중간에 웅덩이 같은게 있어서 위험함", "다대포해수욕장은 정말 수심이 너무얕아서 익사할 껀덕지가 없는곳입니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발견된 의문의 변사체에 얽힌 사연 풀어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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