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김무성, 농구계로 진출해야"… 전원책 "평소 버릇 나온 것"

입력 2017-06-02 08:09   수정 2017-06-02 08:11


`썰전` 유시민 / 사진 = JTBC 화면 캡처

`썰전` 유시민 작가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캐리어 노룩 패스 논란을 두고 "업종을 변경해야 될 것 같다"며 웃었다.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패배한 대선 후보들의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일본에서 귀국한 김무성 의원이 마중 나온 보좌관에게 눈길 없이 캐리어를 밀어 보내 `노 룩 패스` 논란을 일으킨 사건이 언급됐다.

이날 `썰전` 유시민은 "NBA로 진출해야 한다. 아무나 하는 것 아니다"며 "농구 선수로 업종을 변경해야 될 것 같다. 그래서 당 대표는 어렵지 않겠냐"라는 의견을 냈다.

전원책은 "평소에 보좌관과 김 의원간에 연습을 많이 했을 것"이라며 "이게 미국 토크쇼에도 나왔다. 이 바람에 우리나라 말들이 유행이 됐다. `갑질`이라는 단어가 미국 메이저 매체에서 다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평소하는 행동 하나 때문에 하루 아침에 이미지가 추락하는 것이 종종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전원책은 "평소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이미지가 추락할 일이 없다. 평소에 늘 안 그런 척 행동하다가 순간적으로 평소 버릇이 나온 것"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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