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양한 표정연기 눈길

입력 2017-06-02 08:26  




배우 손여은의 입체감 있는 표정연기가 드라마의 재미를 살리고 있다.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큰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점점 더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구세경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배우 손여은이 캐릭터의 몰입도를 올려주는 다양한 표정연기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 속 손여은은 당당함이 흐르는 표정부터 냉소적인 표정, 분노에 찬 표정 등 구세경의 심리를 제대로 반영한 다채로운 표정연기를 선보여 등장할 때 마다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손여은은 재별녀 구세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없어서는 안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추태수(박광현)와의 관계를 아는 김은향(오윤아)과의 묘한 감정들이 매 회 아슬아슬 하게 펼쳐지면서 앞으로 어떤 복수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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