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현충일 추념식, 여야 지도부 참석…'눈 감은' 정우택 포착

입력 2017-06-06 11:37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한 전국에서 거행됐다.


국가보훈처 주관 아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서울현충원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 지도부, 6·25 참전용사, 순직 경찰·소방공무원 유족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이날 동료 의원들과 함게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정우택 대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대표 등과 나란히 앉아 행사를 지켜봤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념사를 낭독하는 10시 28분께에는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포착됐다.


정우택 대표는 지난달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한 바 있어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린다.


정우택 대표는 당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제창을 하는 문제는 국민적 합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통령과 여야 합의가 있으면 부르겠나’라는 질문에는 “국민적 통합 차원에서는 이의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다”고 답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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