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벌룬` 환각 물질로 지정…취재하던 리포터, 냄새만 맡고 어지럼증 호소해 촬영중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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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07 17:45   수정 2017-06-07 17:48

`해피벌룬` 환각 물질로 지정…취재하던 리포터, 냄새만 맡고 어지럼증 호소해 촬영중단까지



`해피벌룬` 풍선이 환각 물질로 지정된 가운데, 과거 해피벌룬에 대한 실태를 취재했던 프로그램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5월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해피벌룬에 대한 실태를 고발했다.

당시 취재를 진행하던 리포터는 직접 해피벌룬을 체험해보며 흡입이 아닌 냄새를 맡은 것만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해 촬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서울 시내 유흥가에서 유행하고 있는 해피벌룬 풍선 판매에 대해 아산화탄소를 환각 물질로 지정했다.

최근 해피벌룬의 환각 물질로 인해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그럼에도 해피벌룬이 서울 시내 유흥 술집에서 사천 원이라는 금액만으로 누구나 쉽게 구매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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