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등급전망 '안정적' 상향…주가도 '반등'

김종학 기자

입력 2017-06-13 15:43  



한국신용평가가 13일 현재 BBB-인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높여 제시했습니다.

앞서 한신평은 지난해 12월 두산밥캣 지분가치가 변하면 유동성 부담이 늘고, 현금흐름의 선순환 구조 정착이 불투명하다며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한 바 있습니다.

한신평은 이번 등급 상향 배경으로 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밥캣 주식 담보대출과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추진해 단기상환 부담에 대한 우려를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들어 국내를 비롯한 신흥국에서 기대 이상의 수요 증가로 영업이익이 크게 확대됐고, 자회사 배당으로 자체 현금흐름이 안정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신평은 앞으로 국내외 주요 건설기계 시장의 업황과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 유동성 대응능력을 집중 점검해 등급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날보다 2.3% 오른 8,46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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