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트럼프, 6월 29일부터 이틀간 한미정상회담‥한미 동맹 강화

권영훈 기자

입력 2017-06-14 0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9일과 30일 이틀동안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회담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환영만찬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등 트럼프 대통령과의 공식 일정을 가지게 됩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방향, 북핵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공동의 방안, 한반도 평화 실편, 그리고 실질 경제 협력 및 글로벌 협력 심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을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펜스 부통령 등 미 행정부 주요 인사와의 별도 일정을 갖고, 미국 의회와 학계, 경제계 관련 행사와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현재 협의중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문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양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한차원 높은 한·미 관계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서, 특히 한·미간 긴밀한 굳건한 공조가 그 어느때보다 긴요한 시기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방미를 통해, 두 정상간 개인적 신뢰와 유대 관계를 강화함은 물론, 한·미동맹을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확고한 대북 공조를 포함하여 양국간 포괄적 협력의 기반을 굳건히 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