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프리즌 브레이크 리턴즈', 석호필의 강렬한 생존 신고 '몰입감↑'

입력 2017-06-14 12:06   수정 2017-06-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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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 리턴즈`가 국내에서 첫 방영 됐다.

13일 OCN에서는 `프리즌 브레이크 리턴즈` 1화를 방송했다. 미국에서는 이미 9부작 방송이 종료됐으나, 국내에서는 첫 정식 방영이다.

주로 링컨 버로우(도미닉 퍼셀)를 위한 마이클 스코필드(웬트워스 밀러)의 고분군투기가 그려진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엔 링컨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동생 마이클의 생존 가능성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라 탠크레디(사라 웨인 콜리스)는 링컨의 주장을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받아들이지만, 링컨은 강렬한 끌림으로 무작정 예맨행을 택했다.

이 과정에서 링컨은 폭스리버 교도소를 함께 탈옥했던 벤자민 마일스(록몬드 던바)를 찾았고, 독실한 무슬림으로 변신한 그에게 현지에서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이 과연 마이클의 존재를 확인하고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리즌 브레이크 리턴즈`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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