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최종훈이 체조요정 손연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4일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과 손연재의 매니지먼트 갤럭시아SM 측은 손연재, 최종훈의 열애를 인정하며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밝혔다.
손연재와 최종훈의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훈이 지난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밝힌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당시 최종훈은 "곡은 다 내가 경험한 걸로 쓴다. `가면`처럼 두 얼굴을 가진 여성을 생각하며 곡을 만들었다"라며 정규 6집에 수록된 자작곡 `가면`을 소개하자 DJ 컬투가 "안 좋게 헤어졌던 여자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 이홍기가 "종훈 씨는 주로 차이는 스타일이다. 모든 걸 쏟아붓고 버려진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상하지도 못했던 조합이네요(cvkl****)” “손연재는 이미지가 왜 이렇게 됐죠?(poni****)” "잘 사귀길 바쁘단 핑계로 헤어지지 말고(cj84****)”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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