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패리스 힐튼이 한국 재벌3세와 다른점

입력 2017-06-16 07:42  

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 그룹의 장녀, 패리스 힐튼.

언론 노출을 사랑하는 미국의 대표적 금수저.

한편으로는 마약 소지죄에 음주운전으로 교도소 수감까지, 대표적인 `사고뭉치 금수저`입니다.

재벌 3세의 갑질·난동 논란이 뉴스를 장식하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나 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패리스 힐튼이 숱한 사고를 쳐도 힐튼 그룹이 욕을 먹지는 않습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재벌 3세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면 그룹이 지탄받죠.

왜 그럴까요?



















































신인규 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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