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해외진출 첫 단지 '더샵 클락힐즈'

입력 2017-06-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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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첫 번째 글로벌 에디션…포스코건설의 자부심으로 짓는다
1호로 선택된 `클락`…철통안전과 최고입지 자랑해 수요자 `관심`




국내 건설업계의 시선이 점점 해외로 향하고 있다. 이미 과열양상을 띠는 국내시장보다 잠재적 가치가 높은 해외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대형 건설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포스코건설도 해외시장에 뛰어들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최초의 브랜드 단지는 분양마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사례를 기록해왔다. 일대에서 볼 수 없던 브랜드 아파트의 데뷔작으로 건설사에서 입지나 상품설계에 더욱 공을 들이는 만큼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더샵`이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면서 국내 거주 수요자는 물론, 해외 거주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선택한 첫 번째 해외시장은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lark Freeport Zone:CFZ).

특히 포스코건설이 선택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클락 또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클락은 세계적 수준의 골프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골프천국이자 다양한 레저프로그램과 휴양리조트가 있는 대표 관광지역이다. 여기에 대통령직속기관인 `클락개발공사(Clark Development Cooperation:CDC)`가 지역을 직접 관할하기 때문에 치안이 우수하다.

지난 1991년 11월까지 미 공군이 주둔하던 클락공군기지(Clark Air Force Base)이기 때문에 그간 건설해 놓은 공항, 도로, 골프장, 위락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필리핀 내에서도 최상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음에도 지역의 5%만 주거부지로 허용되어 높은 희소성까지 갖췄다.

포스코건설이 6월 클락 주거지역에서 분양하는 `더샵 클락힐즈`는 포스코건설의 첫 번째 해외런칭 아파트(콘도미니움)다. 높은 희소성과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춘 클락에서도 랜드마크급 규모와 시설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총 508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타입 4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18가구 △4베드 38가구 △펜트하우스1 6가구 △펜트하우스2 2가구로 이뤄진다.

또한 단지 내에 최고급 부대시설을 마련해 다른 주거단지와 차별성을 뒀다. 특급호텔에서 볼 수 있을법한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사우나,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된다. 전 세계의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골프천국답게 단지 내에서 골프연습을 할 수 있도록 퍼팅그린도 도입된다.

여기에 수요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클락은 은퇴 후 제2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새로운 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새로운 이웃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단지 내에 킨포크(kinfolk) 가든을 조성한다. 킨포크는 친척이나 친족처럼 가까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가든 내에서 이웃, 친지, 가족들과 가벼운 모임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설계 단계부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수요자를 배려했다.

또한 클락의 자연은 그대로 누리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자연친화적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곳곳에 나무를 심은 `워터필드`를 조성해 단지 내에서는 언제든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일몰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선셋데크`는 클락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조망권이 뛰어난 점도 눈에 띈다. 해발 235m 위에 위치한데다 인근에 타운하우스 및 풀빌라 등이 저층으로 계획돼 있어 탁 트인 클락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전 가구에 넓은 발코니를 도입해 집안에서 필리핀 천혜의 환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발코니 창문을 열면 사시사철 불어오는 산들바람을 집 안에서 맞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 조망까지 가능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집안에서 마음껏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이미 치안이 좋기로 유명한 클락이지만, 단지 내 보안시스템에도 공을 들였다. 단지 내에 세대별 보안, 단지구역별 보안, 클락개발공사 보안까지 3중 보안시스템을 갖춰 입주민들의 안전을 철저하게 지킬 예정이다.

입지도 남다르다. 필리핀 클락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클락국제공항까지 왕복직항이 3편, 김해국제공항에서 1편 운행되며 비행기로 4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까지 레이디얼로드8(고속도로)를 통해 1시간 30분, 클락과 함께 특수경제구역으로 지정된 `수빅(과거 美해군기지가 있었던 지역)`까지 차량을 이용해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여기에 지난 1991년 11월까지 89년간 美공군기지가 있었던 지역인 만큼 미군이 건설해 놓은 도로, 골프장, 위락시설, 주거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렇다 보니 클락은 필리핀 루손섬 내 방문관광객 1위 도시로 관광객의 31%가 매년 이 곳을 찾고 있다. 또 연 40만명의 한국 관광객이 방문할 만큼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여기에 요코하마타이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반도체 공장), 풍산금속, STS반도체 등 823개 기업체(2015년 기준)가 기업활동을 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클락에서도 중심지역에 위치해 교통, 교육, 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우선 클락국제공항이 약 5㎞(차로 5분) 거리에 있어 공항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클락의 대표 골프클럽인 미모사골프클럽(36홀)과 썬밸리골프클럽(36홀)이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반경 5㎞ 이내에 자리잡아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췄다. 이와 함께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 앤드 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 레저,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의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클락의 배후도시로 분당신도시의 6배 규모의 `클락 그린시티` 개발이 진행 중으로 이 곳은 약 112만 주민과 약 80만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게 되는 친환경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4만7000㎡ 규모의 A등급 오피스 공간과 1만㎡의 리테일 공간으로 구성된 GGLC(Global Gateway Logistics City)가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또 2018년에는 클락썬밸리 리조트 내 명문 국제학교인 `싱가포르 스쿨 클락`이 개교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오는 2019년까지 클락국제공항이 연간 800만명을 수용할 수 있게 확장될 예정이다. 여기에 클락에서 마닐라 상업중심지구까지 50분대 주파할 수 있는 고속철도 공사가 추진 중이다.

분양관계자는 "필리핀 클락은 포스코건설이 선택한 첫 번째 해외지역인 만큼 최고의 치안과 입지를 자랑한다"며 "더샵 브랜드의 자부심으로 지은 만큼 고급리조트를 방불케 하는 특급 부대시설 등으로 럭셔리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72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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