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유천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파워블로거 황하나 씨가 열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황하나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유천과 지인들이 함께 모여 유기견 센터에서 봉사를 펼친 사실을 공개했다.
황 씨는 “오빠랑 첫 봉사. 너무너무 고마워. 오빠들 없었으면 어쩔 뻔”이라며 사진 두 장을 올렸다. 박유천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봉사활동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사진과 함께 황씨는 “많은 분들이 유기견 봉사 관심 가져주셨음 좋겠다. 남자 일손이 부족하다”고 도움을 요청했다가 관심이 집중되자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는 오는 9월 결혼식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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