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듀엣가요제’를 통해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던 가수 더원이 ‘듀엣가요제’ 파트너 남주희를 본인의 단독 콘서트에 초청한다.
오는 25일 부산 KBS홀, 7월 8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 ‘원더랜드’를 준비 중인 더원은 지난 2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주희와의 듀엣을 예고했다.
최근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OST ‘그대이기에’를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더원은 여름을 맞이해 자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랑아’, ‘썸데이’, ‘녹턴’ 등 레전드 곡 및 중화권 팬들을 위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였던 ‘팅하이’ 등의 중국곡들과 더불어 이전 콘서트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더원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설특집 ‘듀엣가요제’에서 파트너 남주희와 선보였던 ‘내 여자’, ‘You are my everything’의 무대를 라이브로 듣고 싶다는 팬들을 위해 직접 파트너였던 남주희를 초청해 듀엣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남주희와의 듀엣 무대와 최근 더원이 공동 제작한 혼성그룹 왈와리와 함께 신나는 무대도 준비하는 등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원은 단독 콘서트 ‘원더랜드’ 준비와 오는 8월 미국(뉴저지) 단독 콘서트 등의 공연활동, 새 앨범 및 OST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