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 강남역서 EDM 파티 DJ로 뜬다

입력 2017-06-22 12:44  



개그우먼 박나래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의 DJ로 뜬다.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잼투고는 22일 "오는 24일 토요일 밤,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맥섬노이즈 디제잉 파티`를 연다"며 "이날 행사에 박나래가 메인 DJ로 나선다"고 밝혔다.
박나래 외에도 제이비, 나비, 베이스비츠 등 인기 DJ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1인당 1만원이며, 공식 페이스북에서 파티 전날까지 댓글로 참가 신청을 한 뒤 가면 50% 할인된다. 모든 입장객에게 무료 맥주 1잔이 제공된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EDM 음악에 푹 빠져 남자친구와 결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헤어 액세서리, 인테리어 대리석, 디제잉, 생맥주 기계 수집 등 많은 취미를 즐기고 있는 박나래는 지금으로부터 4, 5년 전 미국 국적의 남자친구로부터 당시 한국에서는 생소했던 EDM 음악을 처음 접하고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 취미를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은 함께 음악을 즐기며 클럽을 다녔지만 클럽에서 벌어진 사건 때문에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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