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가수가 아닌 새내기 대학생으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혜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사에 감사하고 학교에 감사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과 가족&친구들께 감사하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신 하나님께 가장 감사합니다”라며 학교 전경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혜림은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이 너무 감사할 뿐”이라며 대학생으로 변신한 현재의 삶에 만족감을 표했다. 혜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 수시모집에 합격, 현재 17학번 학생으로 재학 중이다.
이에 앞서 혜림은 “이러고 놀다가 저 시험은 못 봤지....하하....#프랑스어#미안해”라며 중간고사를 걱정하는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혜림은 지난 1월 원더걸스가 해체한 이후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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