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렌지 5400개로 충전하는 'LG그램' 영상 공개

지수희 기자

입력 2017-06-25 16: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LG전자가 25일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올데이 그램`을 오렌지로 충전하는 이색 동영상을 공개했다.

`올데이 그램`을 충전하기 위해 몇개의 오렌지가 필요할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이 동영상은 상품가치가 없어 버려진 오렌지 약 5400개를 연결해 완전 충전에 성공했다.

이는 오렌지의 산성 성분이 구리판, 아연판을 만나면 전기를 만들어내는 원리에서 착안했다.

LG전자는 배터리 성능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오렌지로 완전히 충전한 `올데이 그램`을배터리에 LED 전구 6만4,800개를 연결해 미디어 아티스트가 음악에 맞춰 배터리로만 밝히는 라이팅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LG전자는 `올데이 그램`에 LG화학의 신소재를 적용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 배터리는 60와트시(Wh) 용량으로, 작년 제품에 비해 약 1.7배다.

기존 ‘LG 그램’의 특징인 가벼운 무게에, 대용량 배터리까지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더 이상 무거운 충전기를 휴대할 필요가 없고, 커피숍, 도서관 등에서도 콘센트가 있는 자리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은 "무게의 혁신에 이어 배터리 성능을 크게 높인 ‘LG 그램’으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