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국내를 넘어 해외로… 유학네트, '2017 세계대학 패스웨이 박람회' 개최

입력 2017-06-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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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은 매년 출렁이는 수학능력시험 난이도에 따라 결과가 좌지우지 된다. 대입 문제 난이도가 낮을 경우 `물수능`이라 불리며 중상위권의 변별력을 없애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또 문제 난이도가 너무 높아도 `불수능`이라 칭하며 상위권 외 나머지의 점수는 동시에 하락시키는 불상사를 초래시킨다. 또한 복수 정답 인정 등의 악재라 불리는 일들이 발생되면 대학을 하향 지원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1년을 재수하더라도 지난해보다 더 낳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보장이 없으며, 종잡을 수 없는 점수로 인해 명문대 진학이 불투명해진다. 이유는 시험을 보는 해의 수능에 어떤 변수가 있을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으로 수능시험을 통한 대입진학 가능성이 점차 줄어드는 것도 문제로 대두된다. 전체 대입 모집 인원 중 정시전형의 선발비율은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대로 수시선발인원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로 2017년도 전체 모집 인원의 약 70%가 수시로 대학에 진학했다.

결국 수능으로 역전을 노리는 수험생들의 대학 입학 기회가 줄어든 것이나 다름 없고, 수능 성적을 잘 받아도 내신 점수 등 스펙이 낮은 학생의 경우 원하는 대학으로 입학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년 다른 난이도의 수능으로 역전의 기회 조차 해를 거듭할수록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내 대학만을 고집하지 않고 더 넓은 곳으로 시야를 넓혀보는 것도 좋다.

이에 유학네트는 국내 입시 전형에 답답함을 느끼는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해 `2017 세계대학 패스웨이 박람회`를 마련한다. 오는 7월 15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대학 패스웨이 박람회`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4개국 주요 학교들이 참가해 해외 명문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고급정보와 최고의 기회를 선사한다.

`패스웨이(PATHWAY)`란 글로벌 대학의 국제 학생 조건부 입학 보장 제도를 말한다. TOEFL, IELTS 등 영어성적이나 SAT 성적 없이도 입학을 허용하며, 패스웨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글로벌 대학에 1학년 또는 2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다.

이런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유학네트는 금번 2017 세계대학 패스웨이 박람회를 통해 최적화된 맞춤형 진학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 자격인증을 받은 유학네트의 에듀플래너는 외고 및 특목고 학생, 일반계 고등학생, 재수생, 대학 재학생, 검정고시생 등 각 학생이 처한 상황에 따라 `맞춤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이 희망하는 진학 목표에 꼭 맞는 진학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유학네트 관계자는 "패스웨이를 통해 진학할 수 있는 명문 대학의 수가 무척 많고, 세계 TOP 랭킹 100위권에 오른 각국의 대학들 중 미국의 경우 75개이며 영국은 98개나 되기 때문에 유학네트만의 정확한 정보와 맞춤 상담을 통해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반드시 수능으로 대학을 진학해야 한다는 진부한 공식을 깨고 패스웨이라는 새로운 길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심유학 25년`을 자랑하는 유학네트는 국내 대표 유학회사로 에듀플래너의 성공 유학 설계와 스마트 안심유학 서비스로 유학 사고 0%를 달성하고 있다. 패스웨이 박람회 사전예약은 유학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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