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2주차' 황인영 "하루 끼니 두 번, 달걀과 야채만" 과거 다이어트 비결 '눈길'

입력 2017-06-27 16:15  


배우 황인영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거 밝힌 다이어트 방법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인영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 끼에 달걀 2개와 야채 조금만 먹는 식으로 하루에 두 끼만 챙겨먹고 운동을 두, 세시간 정도 해주면 예쁜 몸매가 된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황인영은 "힘들긴 하지만 일주일정도 유지하면 익숙해진다. 급하게 다이어트가 필요하면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황인영의 소속사 측은 27일 오후 복수의 매체를 통해 "황인영이 임신 12주차가 됐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황인영은 지난 3월 배우 류정한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류정한은 1971년 생으로 지난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한 이래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프랑켄슈타인` 등 대극장 공연의 주연을 도맡으며 뮤지컬계의 스타로 자리잡았다.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연개소문` `오늘만 같아라` `그대 없인 못살아` `징비록` `무림학교` 등을 통해 브라운관에서 사랑받아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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