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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공지능 택시앱 사업화 검토..."공익적 차원"

조현석 부장

입력 2017-07-02 11:50   수정 2017-07-02 14:04


SK텔레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택시 애플리케이션의 사업화를 공익적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허일규 데이터사업본부장은 "택시 탑승 승객이 많을 장소를 예측해 택시기사에게 알려주는 AI 택시 서비스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앱을 구동해 목적지를 설정하면 주변의 택시를 매칭해주는 기존의 `카카오택시`와 달리, 유동인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AI가 택시기사에게 탑승수요가 많은 지역을 제안하는 방식입니다.
택시기사 입장에서는 공차율을 낮출 수 있고 고객은 택시공급이 늘어나 유흥가에 있어도 택시잡기가 쉬워진다는 것이 SK텔레콤 설명입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직 사업화를 위한 초기 검토단계"라며 "이런 앱이 나오면 택시기사의 노동력 대비 수익률도 올라가고 승객들은 택시를 덜 기다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일본 NTT도코모는 `사용자 수요 예측 AI 택시` 앱을, 미국 MIT는 AI 택시 합승 서비스 `택시풀`을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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