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가치 상승 방안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입력 2017-07-03 10:10  



`스푼더마켓` 투자금 제로 창업 프로그램 눈길

정부의 6.19 부동산 정책 발표 후 조정 대상 지역에 대한 규제가 예전보다 강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는 관망세로 돌아선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지속되는 내수 경기 침체로 도심 상권에서도 임대 현수막이 걸려있는 빈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속앓이를 하는 건물주들 중 창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건물주가 직접 창업할 경우 매장 운영 수입과 건물 가치 상승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건물주들은 어떠한 창업 아이템에 관심을 가질까? 창업 전문가들은 단순한 창업이 아닌 매장 운영 수익과 건물 가치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고객 집객력과 수익성이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창업 시장에 외식프랜차이즈 ㈜오리지날스푼이 건물주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창업프로그램을 제안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바로 자사 브랜드 샤브샤브&샐러드바 스푼더마켓의 `투자금 제로 창업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

건물주가 투자하려는 고객 집객력과 수익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샐러드바 등을 보유한 대형 패밀리레스토랑을 고려할 수 있지만 매장 운영과 관리의 어려움이 문제로 대두된다. 바로 이러한 점에 대한 해결책을 패밀리 레스토랑 스푼더마켓이 제시하고 있다는 게 오리지날스푼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푼더마켓의 본사는 창업단계부터 조리, 서비스, 매출관리, 인력관리, 손익관리, 세무관리에 이르기까지 각 부분별로 전문가를 배치해 1대1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외식업 운영에 경험이 없는 건물주 및 창업주들도 매장 운영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만약 건물주가 직접 운영이 어렵다면 위탁운영 점주를 매칭시켜 주는 프로그램이 바로 `투자금 제로 창업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본사 위탁 운영 방식, 혹은 실 운영할 점장을 직원으로 뽑아 운영 관리를 시키는 것이 아닌 대형 패밀리레스토랑 운영을 희망하는 창업자 중 초기 투자금이 부족한 창업자들을 매칭 시켜 건물주는 건물가치 상승과 운영 수익을, 창업자는 최소한의 투자금 혹은 임대보증금을 만을 넣어 운영 주체로서 책임감 있는 운영과 함께 투자금 대비 고효율의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윈윈 프로젝트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본사는 실 운영자에게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성공 매장으로 견인한다는 것. 관계자는 "이미 스푼더마켓 남양주 별내점, 충북혁신점, 평택점 등이 실 투자 건물주와 운영 주체가 다른 매장으로 성공 케이스는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자본 예비 창업자 및 건물주를 대상으로 획기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외식프랜차이즈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리지날스푼은 프리미엄 샤브샤브 패밀리레스토랑 `스푼더마켓`을 중심으로 `릴렉스라운지`, `사랑탕` 등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푼더마켓 매장 중, 남양주 별내, 충북혁신도시, 진천, 강릉, 부산, 속초 등지에서는 건물주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본사에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사업설명회를 운영해 예비 창업자 및 사업 투자자, 건물주에게 창업 및 투자 노하우를 공유하며, 스푼더마켓 매장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금 제로 창업 프로그램` 문의는 대표전화와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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