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실검 등극한 까닭은...또 노무현?

입력 2017-07-04 11: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영민 미래부장관 후보자 "실체있는 4차산업혁명 정책 추진"
박대출 의원 “유영민 의혹, 故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 연결고리”

유영민 후보자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뜨겁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실체 있는 4차산업혁명 정책`을 수립·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기 때문.
유영민 후보자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했다.
유영민 후보자는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미래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책 구상을 밝혔다.
그는 "미래부를 이끌 소임을 맡게 된다면, 지금까지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성장동력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민 후보자는 주요 선진국들이 4차산업혁명에 따른 변화를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과학과 기술에 기반한 혁신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영민 후보자는 위장전입, 농지법 위반이 이번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유영민 후보자가 LG전자 임원으로 재직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건호씨가 입사한 정황을 두고 자유한국당은 취업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이와 관련 박대출 의원은 이날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후보자 청문회에서 판넬에 정리해온 후보자 관련 의혹 10개를 공개하면서, “의혹 가운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연결고리인 부분도 있다”라며 “증인출석이 불발됐는데, 위원장님이 확인해서 본인 의사가 있으면 증인으로 출석할 수 있게 해달라”며 노건호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유영민 사진 = 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