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동시에 두 개의 상품 방송을 볼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방송서비스를 어제(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쇼호스트의 안내를 받아 TV쇼핑과 같은 구성의 상품을 살 수 있고, 기존처럼 10% 할인과 10% 적립도 받을 수 있다고 홈앤쇼핑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홈앤쇼핑은 모바일 전용 방송에 신규 상품을 우선 편성해 중소협력사의 입점기회를 늘리고, 제작·편집·방송 비용도 모두 부담할 계획입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기존의 TV방송에 이어 업계 최고 수준인 홈앤쇼핑의 모바일 트래픽을 활용해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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