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다니엘 헤니,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 참여

입력 2017-07-05 09:43  




최근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3’에 맷 시몬스 역할로 합류하게 된 다니엘 헤니가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지구촌 소외 받는 아이들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에 참여했다.

정기저금은 네티즌이 지속적인 기부참여를 독려하는 네이버 해피빈의 캠페인으로 내가 원하는 만큼 매월 저금하고 원하는 곳에 기부하는 나만의 저금통으로, 다니엘 헤니는 플랜코리아와 세 번째 정기저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니엘 헤니가 이러한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그의 어머니의 역할이 매우 컸다. 그는 “나의 어머니는 간호사로 일하시며 환자는 물론이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일을 하신다”며 “부유하지 않은 가정 환경이었지만, 어머니의 이런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인지 나눔에 대한 생각을 늘 해왔다”고 전했다.

이러한 의식을 갖고 있던 차에 세계 각국을 여행하던 그는 믿기 힘든 현실을 목격했다. 아프리카에서 식량과 물을 위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았고, 필리핀에서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죽은 이들의 몸에서 귀중품을 훔치는 어린 아이들의 행동에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마실 수 없는 더러운 물과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에 수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고, 생계를 위해 학교가 아닌 공장과 일터로 향하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다”며 “그 곳에서 만난 아이들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플랜코리아와 함께 아이들이 속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돕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활동을 하며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지만, 받은 사랑을 누군가를 위해 나누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단기간에 세상을 변화시킬 수는 없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인다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플랜코리아는 개발도상국의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깨끗한 식수와 질병예방을 위한 의료지원,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 및 교육에 대한 의식 개선 등 점진적인 변화를 위해 다니엘 헤니와 같은 홍보대사들과 힘을 모아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다니엘 헤니와 플랜코리아, 해피빈이 함께 하는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페이지 또는 플랜코리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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