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자산 1,000억원 PEF 위탁운용사 4곳에 맡긴다

입력 2017-07-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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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1,000억 원 규모의 노란우산공제 자산을 위탁운용사 4곳에 맡깁니다.
중기중앙회는 오늘(6일)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아주아이비투자, 원익투자파트너스, 제이케이엘파트너스 등 4개 사에 각각 200~300억원 규모로 총 1,000억 원의 금액을 위탁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정부가 관리 감독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용하는 사업주의 목돈 마련을 위한 공제 제도입니다.
이번에 노란우산공제의 자신을 위탁을 받은 운용사들은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정됐습니다.
박영각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CIO)은 "노란우산공제 자산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해 운용 업무 프로세스를 제도화했다"며, "이후에도 국내 PEF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방식의 투자를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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