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효자 코아루 웰라움' 12일 1순위 청약접수 시작

춘천 중소형아파트로 주목을 받은 춘천 `효자 코아루 웰라움`이 오는 12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해당아파트는 7월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에 1순위를 13일에 2순위 청약접수를 이어간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그 다음주인 7월 19일에 발표되며, 계약일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그 외, 특별공급이 7월 11일 이루어질 계획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효자 코아루 웰라움`이 들어서는 강원 춘천시는 최근 개발호재의 영향을 받아 주택매매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값은 평균 0.02%올랐으며, 서울과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 시·도 가운데 아파트값 상승률 상위지역으로 광양(0.05%), 강릉(0.04%), 세종(0.04%), 춘천(0.03%), 순천(0.02%) 등이 손꼽혔다. 기타 시·도의 경우 2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높은 수치다.

춘천은 최근 `동서고속화철도`(인천~서울~춘천~속초)의 사업추진 확정, `레고랜드코리아` 건립 등 연이은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춘천 아파트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춘천 효자동 코아루 웰라움`은 남춘천 I.C를 비롯해 경춘선 남춘천역과 시외 고속터미널도 가까운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다. 인근의 후석로와 백령로를 통해 춘천시내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70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과 타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경춘선 남춘천역에서 ITX를 타면 청량리역까지 논스톱으로 이동 가능하므로 서울로의 출퇴근도 가능하다.

춘천 효자동 코아루 웰라움은 66㎡, 67㎡, 71㎡ 84㎡ 타입으로 틈새평면설계 덕에 중소형 평형대임에도 넓은 실사용 공간을 자랑한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통풍 및 채광에 유리하고, 조망권이 뛰어나 실거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대당 1.32대에 이르는 넉넉한 주차공간, 차량과 보행자 동선 분리 등 입주자 편의와 안전에도 신경 쓴 흔적이 엿보인다.

인근에 석사 초, 효제 초, 봄내 초, 우석 초를 비롯해 춘천여중, 강원사대부고, 봉의 고, 강원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초중고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강원도청과 춘천시청 춘천시립도서관(17년 9월예정), 춘천문화예술회관, 국립춘천박물관, 춘천호반체육관 등 행정, 문화인프라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대형마트와 대학병원 등 쇼핑, 의료 인프라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효자 코아루 웰라움` 모델하우스는 지난 7월 7일 강원 춘천시 퇴계동 796-2번지에 오픈했으며, 분양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방문을 통해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