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정형돈 "이 형 진짜 너무하네"… 윤종신에게 '버럭'한 이유는?

입력 2017-07-1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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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에서 윤종신의 입담에 MC 정형돈이 버럭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윤종신과 뉴 음악노예들’ 특집으로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윤종신과 소속 가수 박재정, 민서, 유용민,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윤종신에게 미스틱 소속 가수 소개를 부탁했고 이에 윤종신은 "두 사람다 슈퍼스타 K출신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형은 전부 슈스케에서 사람 데려오더라. 인력 사무소냐"라고 말했고 이에 윤종신은 생선장수 흉내를 내며 "발라드! 발라드! 발라드 셋!" 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윤종신에게 다시 한번 소속 가수를 소개해 달라고 부탁했고 윤종신은 또 다시 오디션 프로그램 이야기를 해 정형돈을 버럭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형돈은 "이 형 진짜 너무하네. 계속한다니까 제발 소속 가수 소개 좀 해달라구요"라고 버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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