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는 지난 14일 스페인 진단전문기업 LONGWOOD사와 유럽지역 진단서비스 판매 및 기술제휴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랩지노믹스가 유럽 및 중남미지역 판매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첫 단계로 추진됩니다.
랩지노믹스는 기존 감염성 질환은 물론, 유전 질환의 일종인 취약X 증후군 진단이 가능한 LabGscan FRAXA™ PCR 키트, 산전 비침습 기형아 검사(NIPT) 맘가드, 신생아 발달장애 염색체 이상 질환 선별검사 앙팡가드 등 분자진단을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지역 진단분야에서 오랜 기간 입지를 다져온 LONGWOOD와의 계약은 유럽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를 견인하고 하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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