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박유천이 논란 후 자신의 첫 심경을 전했다.
17일 박유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언제가는 여러분께 직접뵙고 제마음을 전하는 그날이 꼭 오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들 또한 저처럼 버티기 힘드셨겠지만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린다. 제발 꼭 제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는 날이 오길 빌께요"라며 "저, 하나 응원해주세요 다시 한번 미안해요"라고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복귀할 수 있을까" "참..." "다시 보기 힘들 것 같다" 등의 댓글과 "오빠 응원할게요" "그래도 힘내시길" "얼마나 맘 고생 심했을까" 등 박유천을 위로하는 댓글들도 달렸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9월 황하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박유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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