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정다솔, 수려한 이목구비로 시선 강탈…한복 자태는 덤

입력 2017-07-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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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정다솔의 행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29, 30회에는 소용(정다솔)이 출연해 부용(한지우)과 함께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소용은 좌상(정웅인)과 병조판서(김병옥)와 술자리를 함께했다. 수려한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소용은 좌상과 병조판서의 이야기를 엿들으며 오묘한 표정으로 의미심장한 눈빛을 뽐내,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두고 어떤 감초 역할을 해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정다솔은 조선 최고의 기생 `소용`을 연기하며 춘풍(심형탁)의 바라기로 그만의 정보통 역할을 톡톡히 해내 왔다. 특히 정다솔은 매 등장마다 보석 같은 존재감과 뛰어난 한복 자태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극 중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정다솔의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오늘(18일) 오후 10시 마지막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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