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하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하준은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며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서하준은 지난해 12월 불거진 동영상 유출 사고로 인해 긴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나 변함없는 응원을 전하는 팬들 덕분에 용기를 내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
서하준은 임성은작가가 집필한 `오로라공주`에 출연, 뛰어난 캐릭터 소화로 남자 주인공 못지 않은 분량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당시 그는 극중에서 암 치료를 거부하면서 "암세포들도 어쨌든 생명이다. 내가 죽이려고 하면 암세포들도 느낄 거 같다"라는 대사를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서하준은 이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 대사를 받고 5분간 얼음 상태였다"라고 당시 심경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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