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민보고] 버스·지하철 요금 30% 할인카드 나온다

이준호 부장

입력 2017-07-19 14:00  

문재인 정부가 대중교통요금을 30% 정도 할인해주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19일) `100대 국정과제` 발표를 통해 국민 생활비를 절감하기 위해 싸고 편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광역권 버스나 지하철을 환승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해 대중교통요금을 30% 정도 줄일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법 개정을 통해 내년에 광역교통청을 신설하고 광역버스 노선을 추가 확대하는 등 대중교통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하고 기존 전철망에 급행열차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광역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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