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오는 9월 11일 입대 확정…'나쁜 녀석들2' 하차 불가피

배우 강하늘이 입대로 인해 `나쁜 녀석들2`에서 하차하게 됐다.
19일 강하늘의 소속사인 샘컴퍼니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강하늘이 입대날짜가 9월 11일로 정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헌병대로 지원한 사실을 맞으나 앞선 보도에서 나왔듯이 MC승무헌병으로 복무가 확정됐는지는 소속사에서 아직 확인이 안됐다"며 "사실 배우 본인이 조용히 알리지 않고 입대하길 원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하늘은 최근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특기병에 지원, 최종합격했고 전문특기병 중 MC승무헌병으로 군복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강하늘은 군입대로 인해 출연을 확정했던 OCN `나쁜녀석들2`에 하차하게 됐다.


OCN 측 관계자는 타 매체를 통해 "제작진과 미리 협의했던 촬영 스케줄과 맞지 않아 하차가 결정됐다"며 "새로운 캐스팅은 확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사진 = 강하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