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욕구 부르는' 지성♥이보영, 화보같은 일상… 금슬 비결은?

입력 2017-07-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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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아내 이보영과 이보영과 딸 지유 양의 투샷을 공개했다.

지성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에서 찍은 이보영과 딸 지유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차역 플랫폼에서 유모차에 탄 지유와 눈을 마주치는 이보영의 모습이 담겼다. 라탄 모자를 맞춰 쓴 모녀의 아름다운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들 모녀가 푸르른 잔디밭에서 모자부터 원피스까지 커플룩을 맞춰 입고 자연을 느끼는 모습이 담겼다. 일상도 화보같은 분위기와 이들을 담는 지성의 사랑이 물씬 느껴져 부러움을 자아낸다.

지성 이보영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고 지난 2015년 6월 딸 지유를 출산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희진과 손여은이 지성-이보영 부부를 언급했다.

이날 장희진은 "지성을 볼 때마다 결혼 욕구가 치솟는다"면서 "정말 최고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지성) 오빠가 다 해준다. 금슬이 엄청 좋다"며 "보영 언니도 잘한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손여은 역시 "드라마 `피고인`에서 (지성) 와이프 역할을 한 적 있는데 싸우는 신에서 화를 못 내더라"라며 "`못하겠다`고 하시는데 실제로 와이프에게 화를 내본 적이 없는 분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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