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쇼콜라티에가 주최하는 일자리창출 전국투어 세미나 `안녕! 초콜릿`이 많은 참가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7월 25일 진행된 세미나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쇼콜라티에협회 본사에서 2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세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지난 7일과 12일 울산지역에서 개최된 세미나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1호 쇼콜라티에이자 협회장인 김성미대표가 직접 진행 했다. 1부에서는 쇼콜라티에의 전망, 자격증 취득 후 진로, 실제 창업자나 교육자 사례 등의 강의를, 2부에서는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이후에도 자격증 취득 및 창업을 위한 개별 상담이 이어졌다.
김성미 대표는 "쇼콜라티에는 매력적인 직업이며 전망이 밝은데 비해, 정보가 많지 않고 접근하기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한국쇼콜라티에협회에서 먼저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세미나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좀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직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전했다.
또한 "쇼콜라티에 자격증 취득은 창업은 물론, 기존 업종에 접목시키기 좋으며, 주부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복귀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며 쇼콜라티에가 직업으로서의 전망이 밝다는 점을 강조하여 말하였다.
`안녕! 초콜릿` 4차 세미나는 7월 31일 강릉에서 진행되며 5차는 서울, 6차는 안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문의 및 접수는 한국쇼콜라티에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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