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숙, 웹드라마 ‘어쩌다 18’ 출연…상큼 발랄 고등학생 변신

입력 2017-07-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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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향숙이 상큼 발랄한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에 합류, 이유비와 함께 삼총사로 변신해 풋풋한 고등학생 연기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인 것.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은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죽은 첫 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심폐소생 로맨틱 코미디. 독특한 소재에 이유비, 최민호의 매력이 더해져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이향숙은 한나비(이유비 분)의 고등학교 시절 가장 친했던 삼총사 지영 역으로 분해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고등학생 연기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여고생 맞춤 청순 비주얼로 극에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이향숙은 “먼저 드라마에 출연하게 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짧은 시간이어서 아쉬움이 컸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평소 유비 언니와는 친하게 지내서 즐겁게 촬영 할 수 있었고, 워낙 촬영 현장이 밝고 유쾌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웹드라마 ‘어쩌다 18’ 설레고 재미있는 작품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고 출연 소감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도.

한편 이향숙은 현재 순간드라마 ‘모먼트’에서 노는 것도 연애도 한 번 제대로 해 본 적 없는 그저 평범한 대학교 2학년 향숙으로 출연, 그저 똑 같은 과 동기이기만 했던 민호(손민호 분)에게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신기한 감정을 느끼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사랑스러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렇게 상큼 발랄한 여고생으로 변신해 이유비와 함께 호흡을 맞출 이향숙이 출연한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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