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부인 갑질, ‘부부 처벌’ 요구 빗발

입력 2017-08-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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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 부인의 갑질이 연달아 폭로되면서 네티즌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군인권센터가 2일 공개한 제보를 보면 박찬주 대장 부부는 공관병 1명에게 호출벨과 연동되는 전자팔찌를 항시 차고 다니게 했다. 이어 전자 팔찌를 착용하게 한 채 심부름까지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찬주 대장 부인은 요리를 하고 있던 조리병의 칼을 빼앗아 도마를 치고 위협적으로 칼을 휘두르며 고함을 치기도 한 증언까지 더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찬주 대장 부인의 만행이 연달아 폭로되면서 네티즌의 거센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박찬주 대장 부인의 갑질 의혹에 네티즌은 “ooun**** 사실유무를 확인해 사실이면 박찬주가족 신상 공개해야된다. 이것이 국민의 명령이요, 알권리이다. 정치권도(특히 국회의원)포함되어야 된다. 국민위에는 어느 누구도 없다” “tofh**** 이건 절대로 그냥 넘어가면 안 됩니다. 박찬주와 그 와이프 둘 다 처벌 받아야합니다” “leek**** 해가 뜨면 지고 오르막길 있으면 내리막길 있는 법이다. 세상이 항상 똑같이 박찬주를 위해 있지 않다” “imdo**** 박찬주대장 이등병으로 강등시켜 전역시켜라” “fuel**** 대한의 군인을 개인 노예로 부려먹는 군상사들 모두 잡아서 쫒아내라” “stal**** 박찬주, 박찬주 마누라 둘 다 구속 수사하라. 박찬주는 연금몰수 파면시키고 철저하게 수사하라” “elvi**** 박찬주부터 체포 구속수사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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