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일본 시장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넷마블게임즈는 이달 6일 일본 도쿄에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출시를 앞두고 사전론칭축제(Pre-Release Party)를 개최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사전론칭축제는 이용자와 현지미디어 등 200여 명을 초청해 게임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일종의 쇼케이스입니다.
이날엔 지난달 22일 진행됐던 레볼루션 요새전 대회 결승전도 열릴 예정입니다.
현재 일본 레볼루션의 사전예약자는 90여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국내와 달리 일본시장은 사전등록규모가 20만명 이상을 기록하면 히트작으로 평가받는다는 게 넷마블의 설명입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한국과 아시아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레볼루션이 일본에서도 그 흥행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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