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타하리', 뜨거운 환호 속에 8월 6일 성료…2018년 첫 해외 공연 확정

입력 2017-08-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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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뮤지컬 ‘마타하리’가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누적 관객(2016년, 2017년) 총 20만 명을 돌파해 최고의 화제작이자 흥행작임을 입증했다. 또한 ‘마타하리’는 일본 우메다 예술극장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해외 진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뜻 깊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 여름 뜨거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 뮤지컬 ‘마타하리’는 지난 8월 6일 관객들의 환호와 기립박수 속에 2017년 공연을 성료했다.

2017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 뮤지컬 ‘마타하리’는 개막 후 6월~7월 두 달간 예매율 순위 1위(인터파크 티켓 기준)에 머무르며 흥행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 앙코르 공연에서는 영국 웨스트엔드의 베테랑 연출가인 스티븐 레인을 필두로 1차 세계대전의 시대적 배경을 드라마적으로 강화하고, 생존을 위하여 스파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마타하리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옥주현, 차지연, 엄기준, 임슬옹, 정택운, 민영기, 김준현, 김나윤, 최나래 배우들의 흡입력 넘치는 열연이 더해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

뮤지컬 ‘마타하리’를 본 관객들은 “밀도 있고 치밀하게 구성된 재연 공연, 제대로 빠져들었다”, “숨막히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마력”, “압도적이었다. 단연 강추”, “내 인생 뮤지컬 ‘마타하리, 강렬한 엔딩이 가슴을 울린다”, “많은 이들에게 우리의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싶다”, “무대장치와 연출도 뛰어난 작품,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이란 것이 자랑스럽다” 등의 관람 후기를 남겼다.

한편 제작 초기 단계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 해 두고 만든 뮤지컬 ‘마타하리’는 2018년 1월 일본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 메인홀과 같은 해 2월 도쿄국제포럼 C홀에서 첫 해외 공연 될 예정이다. 전 세계 제작자들의 ‘마타하리’를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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