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심경고백, 강남과 결별 입 열었다 “앞으로 조심할 것”

입력 2017-08-07 16:01   수정 2017-08-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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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29)가 가수 강남(30)과 결별한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섰다.

유이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재중, 정혜성, 바로 등 동료배우, 그리고 전우성 PD 등과 함께 자리한 유이는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강남과의 결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유이는 “앞으로는 절대 그런 일 없도록 조심하겠다”면서 “그래서 SNS도 비활성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이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출연을 계기로 강남과 연인으로 발전해지만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최초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유이는 SNS를 통해 “친한 오빠동생일 뿐”이라고 부인했지만 데이트사진이 보도되자 입장을 번복해 논란이 됐다.


맨홀 유이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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