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사이트] 내 사업에 이용할만한 국내 챗봇 제작 서비스

입력 2017-08-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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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이나 홈페이지의 운영담당자라면 유저의 질문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 시간을 할당해놓을 것이다. 물론 FAQ 페이지를 설치해서 자주 있는 질문에 대한 문의를 줄일 수는 있지만 그럴 경우 유저에게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을 FAQ 페이지에서 검색하도록 해야 하므로 유저를 귀찮게 만들지도 모른다. 이때 `챗봇` 툴을 사용하면 유저의 질문에 핀포인트식으로 딱 맞는 답변을 자동으로 내보낼 수 있다. 사업 성장에서 `챗봇`은 필수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왔다. 업무 효율성 개선을 고민한다면 여기에서 소개하는 챗봇 제작 서비스(챗봇 플랫폼)를 참고하기 바란다.

▲ 플레이챗(PlayChat)

(▲사진 출처 : 머니브레인 홈페이지)

(주)머니브레인이 만든 개인용 챗봇 플랫폼이다. 일반 사용자 또는 소상공인이 직접 챗봇을 제작 및 이용할 수 있는 챗봇 플랫폼으로, 질문과 답변을 입력하는 기능 외에 영업 시간 또는 메뉴와 같은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을 제공한다. 대화처리 엔진과 말투학습 엔진이 탑재되어 사용자가 입력한 질문과 답변을 자동으로 보정 및 향상시켜준다. 사용자는 직접 만든 챗봇을 자신의 카카오톡 옐로아이디(플러스친구), 페이스북 페이지, 라인 비즈니스 계정에 직접 구축할 수 있으며 SNS를 통해 공유할 수도 있다.

▲ 단비AI(danbee.AI)

(▲사진 출처 :단비 홈페이지)

`챗봇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챗봇 플랫폼을 제공한다. 단 몇 분만에 대화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고 대화 에이전트가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을 빠르게 등록하고 대화흐름을 정교하게 구성, 서비스에 연계하는 작업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향후 기계학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사용자와의 대화로그를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대화 서비스를 확장,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다양한 채널에서 지능형 챗봇을 이용할 수 있는데, 웹/앱, 메신저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챗봇 뿐만 아니라 IoT 디바이스, 로봇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 인비챗(InbiChat)

(▲ 사진 출처 : 인비챗 홈페이지)

원더풀플랫폼(주)가 내놓은 모듈형 AI 챗봇 빌더다. 인비챗은 챗봇 빌더와 챗봇 스토어가 구축되어 개발자와 사용자를 직접 연결하는 모듈형 AI 챗봇을 앱보다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게 지원한다. 챗봇 빌더는 AI 모듈 기반으로 무한 확장성과 써드파티 API 제공으로 높은 이식성을 보장한다. GUI 기반으로 손쉽게 개발 및 수정이 가능하고 엔터 봇, 공장자동화, 음식주문 봇, 상담원 봇, 쇼핑 봇, 전문가 봇 등 필요한 주제에 맞게 봇을 만들 수 있다. 챗봇 스토어는 AI 챗봇과 모듈을 거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자가 제작한 챗봇/AI 모듈을 판매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기업이나 개인이 챗봇을 주문해 구입할 수 있는 중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콘텐츠는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의 부설 모바일경제연구소(facebook.com/kmeri2015, k-meri.com)에서 제공합니다.
*상기 기사는 한국경제TV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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