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1년간 10.65% 상승...치솟는 집값에 수요자 탈서울 가속
멈출 줄 모르는 서울 집값에 서울 경계선에 위치한 경기권 아파트가 인기다. 서울과 접한 경기 새아파트는 비교적 가격부담이 적고, 서울의 편리한 교통과 주거환경을 공유할 수 있어 서울의 떠나는 실수요자들에겐 매력적인 대체주거지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서울 아파트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황이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 6월 처음으로 3.3㎡당 2000만원대를 넘기며 해당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래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역시 가파랐다. 서울의 경우 지난 1년간(2016년 7월~2017년 7월) 10.65%(3.3㎡당 1840만→2036만원)로 상승했다. 동일 기간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5.85%(3.3㎡당 1025만→1085만원) 오른것과 비교해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서울의 높은 주거비용에 지친 수요자들은 서울을 등지고 다른 지역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6년 시도별 순이동 인구현황 중 서울지역의 순유출은 약 14만 명으로 가장 높은 이동을 기록했다. 또, 서울을 떠난 사람 중 70%에 해당하는 약 9만8000여명은 이주 사유로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을 꼽았다.
상황이 이렇자 서울과 접해있는 경기지역 부동산 시장은 활황세다. 호반건설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지구 일대에서 분양한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은 2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518가구 모집에 1만1389명이 몰리면서 평균 21.98대 1를 기록했다. 수정구는 서울 송파구와 맞닿은 지역으로, 7월 기준 송파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시세(3.3㎡당 2729만원)보다 953만원 저렴한 2366만원의 매매가를 보이고 있다.
또, 대우건설이 지난달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서 분양한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 에서 평균 16.34대 1를 기록했다. 고양시는 서울 은평뉴타운과 접하며, 은평구(3.3㎡당 1396만원)보다 340만원 적은 1056만원으로 아파트 매매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의 집값이 기록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어 서울에 내 집 마련을 꿈꿧던 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며 "특히 최근 정부가 내놓은 8.2대책은 서울을 중심으로 규제책을 내린 것으로 평가돼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경기권 부동산 시장은 더욱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서도 서울과 접한 경기권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주관사: 현대산업개발)이 8월 분양을 앞둔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산성역 포레스티아`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089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9~98㎡, 17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일반분양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142가구 △67㎡ 51가구 △74㎡A·B 1229가구 △84㎡A·B 270가구 △98㎡ 13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서울과 접한데다 높은 접근성으로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먼저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SRT 및 지하철 3호선인 수서역을 2정거장, 서울 잠실역을 7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서울 및 주요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이들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실제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신흥초, 성남북초, 성남여중, 창성중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성남시 수정도서관 등의 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주변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영장산이 위치해 있으며 족구장, 배드민턴 클럽,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영장근린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외에도 희망대공원, 단대공원과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0번지(산성역 3번출구 인접) 사업지 내에 위치한다. 산성역 포레스티아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멈출 줄 모르는 서울 집값에 서울 경계선에 위치한 경기권 아파트가 인기다. 서울과 접한 경기 새아파트는 비교적 가격부담이 적고, 서울의 편리한 교통과 주거환경을 공유할 수 있어 서울의 떠나는 실수요자들에겐 매력적인 대체주거지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서울 아파트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황이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 6월 처음으로 3.3㎡당 2000만원대를 넘기며 해당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래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역시 가파랐다. 서울의 경우 지난 1년간(2016년 7월~2017년 7월) 10.65%(3.3㎡당 1840만→2036만원)로 상승했다. 동일 기간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5.85%(3.3㎡당 1025만→1085만원) 오른것과 비교해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서울의 높은 주거비용에 지친 수요자들은 서울을 등지고 다른 지역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6년 시도별 순이동 인구현황 중 서울지역의 순유출은 약 14만 명으로 가장 높은 이동을 기록했다. 또, 서울을 떠난 사람 중 70%에 해당하는 약 9만8000여명은 이주 사유로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을 꼽았다.
상황이 이렇자 서울과 접해있는 경기지역 부동산 시장은 활황세다. 호반건설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고등지구 일대에서 분양한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은 2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518가구 모집에 1만1389명이 몰리면서 평균 21.98대 1를 기록했다. 수정구는 서울 송파구와 맞닿은 지역으로, 7월 기준 송파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시세(3.3㎡당 2729만원)보다 953만원 저렴한 2366만원의 매매가를 보이고 있다.
또, 대우건설이 지난달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서 분양한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 에서 평균 16.34대 1를 기록했다. 고양시는 서울 은평뉴타운과 접하며, 은평구(3.3㎡당 1396만원)보다 340만원 적은 1056만원으로 아파트 매매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의 집값이 기록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어 서울에 내 집 마련을 꿈꿧던 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며 "특히 최근 정부가 내놓은 8.2대책은 서울을 중심으로 규제책을 내린 것으로 평가돼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경기권 부동산 시장은 더욱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서도 서울과 접한 경기권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주관사: 현대산업개발)이 8월 분양을 앞둔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의 `산성역 포레스티아`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089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9~98㎡, 17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일반분양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142가구 △67㎡ 51가구 △74㎡A·B 1229가구 △84㎡A·B 270가구 △98㎡ 13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서울과 접한데다 높은 접근성으로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먼저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SRT 및 지하철 3호선인 수서역을 2정거장, 서울 잠실역을 7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서울 및 주요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이들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실제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신흥초, 성남북초, 성남여중, 창성중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성남시 수정도서관 등의 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주변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영장산이 위치해 있으며 족구장, 배드민턴 클럽,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영장근린공원이 도보권에 위치해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외에도 희망대공원, 단대공원과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0번지(산성역 3번출구 인접) 사업지 내에 위치한다. 산성역 포레스티아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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