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 티켓예매가 8일(오늘)부터 하나티켓에서 진행된다. (사진 = 연합뉴스)
2017 인천 한류관광콘서트 티켓 예매가 하나티켓을 통해 시작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나티켓은 8일 오후 2시부터 2017 인천 한류관광콘서트 1차 티켓을 오픈했다. 이번 인천 한류관광콘서트 라인업은 하이라이트(Highlight), 워너원(WannaOne), 빅스LR, 티아라(T-ARA), 사무엘, 위키미키, 러블리즈(Lovelyz) 등이 포함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신드롬급 인기로 7일 데뷔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를 싹쓸이한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합류로 인해 예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미 1차 라인업 공개 당시 국프(국민프로듀서)와 워너블(워너원 공식 팬클럽) 사이에서는 티켓구매에 대한 문의가 빗발친 바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 관객석 교환 문의나 양도, 대리 티켓팅 등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엘알이들 보고 싶어요...제발... 아무 자리나 한자리만(@for*********)", "진짜 하나티켓 서버 터진거 처음봐...(@051***)", "하나티켓 벌써 초록창 실검 1위인 거 실화니(@nya*******)", "하나티켓 폭발안되길 빕니다.(@qi*****)"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7 인천 한류관광콘서트는 오는 9월 9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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