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투자 4편 - 인도

입력 2017-08-09 17:49  

    [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신환종 / NH투자증권 글로벌투자전략 팀장

    Q. 2013년 취약국에서 변화, 8%가량의 고성장이 계속될 것인가?

    -11월 화폐 개혁으로 인해 GDP 성장률 하락이 예상되었지만, 2016년 4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7%로 예상치를 상회함

    -농산물 생산이 지난 4년 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다른 섹터들의 저조한 성장을 상쇄시킴

    -화폐 개혁으로 인한 파급력이 2017년 성장률 전망에 고려가 되었는지 불분명하여, 성장률 전망치인 7%에 하방리스크 우려

    Q. 인구구조, 향후 소비와 투자의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가?

    -현재 13억 인구 중 65%가 35세 이하, 소비와 저축 증가 가능성 큰 인구구조

    -2040년까지 인도 인구는 16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UN)

    -2012년 저축규모 GDP의 30.3%로 하락 추세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

    -투자 비중은 GDP의 34.7%로 높은 수준. 다만, 기존 정권 하 각종 인프라 투자 정체 등 정책적 이슈로 투자 효율성(투자대비 추가 생산) 낮아졌으나, 현 정권에서의 행적적 효율성 증대로 투자효율성 개선 기대감 큼

    Q. GST(물품세) 도입 개혁으로 병목 요인 제거 후 전망은?

    -최근 중국의 구조적인 임금인상으로 제조기지로서 인도의 상대적인 매력도 증가

    -향후 제조업 강화를 위해서는 물품세 도입, 외국인 투자개방 지속, 에너지 및 환경 관련 병목 요인 제거, 노동법 개정, 토지매입 절차 개선 등이 필요

    -물품세 도입 핵심 개혁안은 향후 인도 성장 스토리의 중요한 개혁 부문, 경제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 기업 경영 효율성 증대, 세수 확보, 가격 경쟁력 증대로 수출 증가

    Q. 유가 하락과 인플레이션 타겟팅으로 물가상승률 완화, 투명성에 미치는 영향은?

    -물가 상승률 완화되면서 기준금리 인하와 채권금리 강세

    -중기적으로 시장 금리는 보합 예상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한 시장 금리 상승

    Q.은행 자산건전성과 수익성 차별화에 대한 국책은행과 민간은행을 분석해달라.

    -인도 은행들의 자산건전성과 수익성 악화는 주로 국책은행에 집중되어 있음

    -인도의 민간은행들은 타이트한 리스크 관리로 자본적정성과 수익성 모두 양호한 수준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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