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한수민, 사석에서 어땠길래...유재석·하하도 인정한 ‘흥부자’

입력 2017-08-10 10:26  



‘싱글와이프’ 한수민의 남다른 ‘흥’이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수민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 남다른 흥을 보여주며 주변 사람들을 웃게 했다.

한수민의 ‘흥’은 이전부터 유명했다.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과 하하도 한수민의 끼를 인정했다.

당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무한도전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 역시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출연 중인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사진=싱글와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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